【에너지타임즈】한전원자력연료의 새내기들이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었다.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이재희)는 회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2015년 상반기 신입직원 38명을 선발한데 이어 29일 입사식을 가졌다.
이날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신입직원들의 입사를 축하하며 임명장을 수여했고, 임원과 노조위원장은 회사배지를 달아주면서 격려했다.
이번에 입사하게 된 한전원자력연료 신입직원들은 스펙을 초월해 직무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munications System) 기반으로 개인의 직무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채용방식 전환 후 처음으로 채용됐다.
이날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뛰어난 역량으로 한전원자력연료의 일원이 된 신입직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 뒤 “소통을 통해 회사 비전달성의 주역이 되고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혁신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조직의 성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한전원자력연료시대에 세계시장을 무대로 꿈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입사한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직무별 4~6주간 소정의 연수프로그램을 마친 후 소속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한전원자력연료는 멘토링제도를 통해 신입직원들이 조직환경과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연수과정 중 조직적응과 직무교육은 물론 재테크 등 교양특강과 함께 봉사활동, 원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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