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가 강원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전기부문의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기여하는데 협력한데 이어 12일 ‘전기부문 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 협력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기술 지원·장비의 공동이용에 관한 상호 협력 ▲학술지원 관련 상호 요청사항 협력 ▲현장실습, Capstone Design, 창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상호협력 ▲기타 기술과 인력교류 / 인력양성 등의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등에 협력하게 된다.

전기공사협회 측은 최근 저탄소·녹색산업시대를 맞아 에너지신산업의 핵심키워드인 전력분야도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스마트그리드·신재생에너지·전기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 등 새로운 분야가 미래 산업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육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새로운 미래 산업부문의 우수한 인재의 육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개교 6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강원대학교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기술 지원·장비의 공동 이용과 학술지원, 인재교류, 창의적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을 통해 본 협약이 실질적으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 회장은 강원대학교 개교 68주년 기념식에서 강원대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강원대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