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천선 CNG 충전소 개소
경남에너지, 천선 CNG 충전소 개소
  • 송승온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09.01.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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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220대 CNG버스에 공급 가능

경남에너지가 성주와 마산에 이은 세 번째 CNG충전소를 창원시 천선동에 개소했다.

경남에너지(사장 정연욱)는 최근 창원시 천선동 충전소에서 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선 CNG 충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에 따르면 총 16억6000만원이 투입된 창원 천선CNG충전소는 총면적 1,670㎡(505평) 규모에 압축기 2대, 충전기 2대, 저장용기 3기가 최신 안전장치와 함께 설치됐으며, 일일 5만592㎥의 가스처리 능력으로 하루 최대 220대의 CNG버스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

정연욱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통한 기후변화협약 실천 등 환경수부 도시인 경상남도의 위상제고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회사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 “대기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향후 김해지역 등 충전소 미설치 지역에도 추가로 CNG충전소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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