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수출유망중소기업 대상 아카데미 개설
남동발전, 수출유망중소기업 대상 아카데미 개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6.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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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지난 4월 선포한 중소기업 해외수출촉진 5대 중점추진전략과 연계한 후속조치로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자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드림교육센터(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20개에 달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역량강화를 위한 수출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해 수출전문가를 양성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협력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글로벌전략 수립 및 프로세스 방향 ▲정부 및 유관기관의 수출 마케팅지원 정책 이해를 통한 비용절감과 효율성 제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바이어 발굴 및 협상능력 배양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영문 기업소개 자료 작성기법과 코칭을 통한 실전비지니스 지원 등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상현 코비존상사 대표는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추진전략 수립방법과 프로세스에 대한 강의와 실전 바이어 발굴, 상담기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고, 교육생은 각자 간략한 기업의 영문 소개 자료를 작성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김계환 이지웹피아 이사는 온라인을 활용한 글로벌 유통망에 대한 강의에서 알리바바 등 국가·품목별 다양한 B2B사이트를 비롯한 아마존 등 글로벌 B2C사이트와 kotra 등 국내 수출지원사이트 활용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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