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최종 준공
한국전력기술,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최종 준공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6.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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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기술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최종 인허가를 획득하면서 최종 준공됐다.

한국전력기술(주)(사장 박구원)은 지난 2012년 10월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건립공사를 착수한 이래 3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8일 김천시장으로부터 신사옥 사용승인을 취득해 31일 신사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은 대지면적 12만1919㎡, 시설면적 14만5864㎡에 지상 28층과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는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친환경기술을 도입해 업무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엔지니어링 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기술부문 간 연계를 감안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구성했다.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신사옥 준공은 바야흐로 김천시대를 여는 한전기술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전환점”이라면서 “이곳에서 Global Power EPC 기업을 향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합심의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가치를 소중히 하는 세계 중심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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