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5월 가정의 달 맞아 미아예방캠페인 펼쳐
한전, 5월 가정의 달 맞아 미아예방캠페인 펼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5.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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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5월 가정의 달을 맞은 한전이 올해도 미아예방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사회봉사단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154곳 사업소 봉사단원 1378명이 참여해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미아예방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자매결연 전국 287곳 지역아동센터에 학습교사 지원과 학습기자재를 제공하는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미아예방캠페인은 전국 어린이 공원과 주요행사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한전 사회봉사단은 어린이들에게 목걸이형 이름표 7만9200개를 달아주고 어린이 실종·유괴사건예방을 위한 아동실종예방수첩 1만6300개를 함께 나눠줬다.

특히 이들 봉사단원들은 실종·유괴예방을 주제로 한 ‘빨간 모자 꼭꼭이 막대인형극’과 풍선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전은 지난 1993년부터 미아 찾기와 미아예방캠페인을 전개해 현재까지 109명의 실종아동들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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