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어버이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고리원전, 어버이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5.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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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원전 인근마을인 신리마을·신암마을(울산 울주군 소재)과 월내마을(부산 기장군 소재) 등에서 경로한마당잔치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고리봉사대는 기장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해 孝, 고마워 孝’ 행사비용을 지원한데 이어 특별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뿐만 아니라 고리원전은 오는 13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어버이날기념 ‘효 한마당’행사에 어르신 800여명을 초청해 각종 이벤트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중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평소에도 발전소 인근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러 형태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지만 오늘은 특별히 어버이날을 맞아 자식 된 심정으로 부모의 은혜와 경로효친의 마음을 전해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말부터 각 부서직원들이 76곳 자매마을을 방문해 가정의 달 맞이 행사를 지원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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