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영가스회사인 KazTransGas는 카자흐스탄 남부 잠빌주에 1억 달러(한화 1081억 원가량) 규모의 LNG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KazTransGas는 잠빌주정부·Astana-Trans-Oil(현지기업) 등과 연간 1억 입방미터 생산능력의 LNG플랜트 건설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KazTransGas는 건설비용부담, Astana-Trans-Oil은 LNG플랜트 시공과 LNG를 생산하게 된다.
현재 이 플랜트에서 생산된 LNG는 잠빌주에서 가스가 지원되지 않는 마을에 가정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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