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약정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병원 전기설비 이상 발생 시 응급조치 ▲시설 관리자 대상 기술교육 ▲공사 주최 대회 행사에 응급차량 지원 ▲건강검진 기관 선정 시 진료시설 우선 활용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도내 대학병원과의 이 협업이 민간과 공공기관의 상생발전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의료시설의 전기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 더욱 세심한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두영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장도 “전기재해예방을 위해 앞장서온 전기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이 의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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