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7일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고 시민들의 인식개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타라 연주활동지원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하트해피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하트해피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타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전문연주자로 활동하는 단원 9명으로 구성된 ‘하트미라클로 앙상블’이 올해 전국 45곳의 초등학교에서 연주회외 퀴즈·영상교육을 통해 장애이해와 인식개선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S-OIL 측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대해 장애청소년의 재능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3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발달장애 청소년 50명의 단원들이 1000번 이상의 연습 끝에 감동의 연주를 들려줘 기적의 오케스트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S-OIL은 장애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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