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전국사업소 현장안전점검활동 나서
중부발전, 전국사업소 현장안전점검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3.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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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중부발전이 해빙기를 맞아 전국의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활동에 나선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25일 세종천연가스발전소를 시작으로 전국사업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대비 현장안전점검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중부발전은 전국사업장의 건축물이나 발전설비 등의 손상과 위험여부, 위험물질 보곤·관리상태, 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체계 등 현장안전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중부발전은 해빙기를 앞두고 붕괴사고방지를 위해 발전소 주요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재난사고를 방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결과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조속히 개선·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안전경영을 경영의 최고 우선순위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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