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및 실증과제’로 대학교에 IoT 기반의 태양광·풍력·지열 등 분산전원과 빅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MG-EMS·AMI·DR·BEMS 등 에너지효율화·수요예측의 에너지토탈솔루션을 구축하는 것.
이준태 한전KDN 전력IT연구원장은 “한전KDN은 수십년 간 축적된 에너지ICT분야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빅 데이터기술을 계통운영과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접목시킴으로써 다양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창조해 가고 있다”면서 이번 과제에 대해 사업자로 선정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 원장은 “올 하반기에 한전에서 추진하는 빛 가람 에너지벨리 R&D 협력사업인 ‘Smart Energy Campus 구축 사업’과 산업부에서 진행 중인 63개 도서지역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구축사업’에도 참여해 축적된 전력사용량 등 에너지이용정보를 활용하고 분산자원에 대한 수요패턴을 분석·예측해 에너지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에너지서비스를 수요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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