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 나서
석유관리원,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3.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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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김동원)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전반에 걸친 행정업무능력향상과 정부-석유관리원-지방자치단체 간 정보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석유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휘닉스아일랜드(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2015년 전국 석유담당공무원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산업부를 비롯해 140개에 다하는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석유담당공무원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짜석유 유통현황 / 근절대책 ▲석유사업법 개정 동향 ▲석유제품 품질특성과 석유유통관리 현황 / 단속사례 등의 과정으로 진해됐다.

김동원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가짜석유원료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한 불법행위차단에 단속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뒤 “국정과제인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소통·공유·협력에 따라 서로 합심해 건전한 석유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지난 1985년부터 전국 석유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이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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