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상임감사, 전 임직원과 소통시간 마무리
에너지관리공단 상임감사, 전 임직원과 소통시간 마무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3.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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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임명배 에너지관리공단 상임감사가 총 25회에 걸쳐 전 임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청취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총 25회에 걸쳐 임명배 상임감사가 본사 전 임직원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부서장과 팀장급, 직원으로 이원화해 추진됐으며, 허물없는 대화로 직원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해함으로써 활력 있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장으로 꾸며졌다.

임명배 에너지관리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소통자리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에 수렴된 의견들을 유념해 경영지원자로서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규정·절차에 의거 공공기관 업무처리 특성으로 적극적인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일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극행정면책제도를 적용한 구체적 내부지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으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포장한 종이가 갈색이라는 것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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