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학생들의 에너지 관련 진로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 인력 지원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전주 자연생태박물관 / 지역 에너지체험관을 활용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교육청과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내달부터 ‘교실 속 에너지데이트(20회)’와 ‘미래 에너지전문가 캠프(3~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실 속 에너지데이트 교육프로그램은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이론과 영상교육, 미래 에너지전문가 캠프는 에너지·기후변화와 관련된 미래직업에 대한 탐색과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에너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에너지·기후변화부문에 관심을 갖고 미래 전문가로서의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