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조명기기·에너지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용주사 에너지이용효율개선을 위해 사전조사·에너지진단을 진행했다.
이날 에너지진단현장방문을 통해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LED조명 교체와 최대수요관리제어장치(Demand Controller),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신재생에너지설비 도입 등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의견을 도출해냈다.
김선직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올해는 지난해 기독교를 중심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최초로 시도했던 종교분야 에너지절약사업을 확대해 앞으로 보다 폭넓은 종교계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낸다는 취지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불교계 에너지절약운동 추진을 계기로 앞으로도 에너지위기에 대한 종교계의 의식제고와 에너지절약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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