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알제리 APS통신 보도에 따르면 유세프 유스피(Youcef Yousfi) 알제리 에너지 장관은 22일(현지시각) 국가 수익을 높이기 위해 산유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이는 유가 하락으로 타격을 받은 수익을 보전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스피 장관은 이 위기가 얼마나 지속할지 모른다면서 알제리는 국제 부채에 의존하지 않고 경제개발에 재원을 충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제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정한 쿼터에 의거 하루 12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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