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GE, 에너지·인프라사업 양해각서 체결
GS파워-GE, 에너지·인프라사업 양해각서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1.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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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GS파워가 미국의 GE와 제휴를 맺고 국내외 에너지·인프라사업에 협력한다.

GS파워(사장 손영기)는 GE와 21일 국내외 에너지·인프라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양사는 부천열병합발전 개조교체사업에 힘을 모으며, GE는 주기기와 전문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 이들은 차세대 에너지기술인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분야에서도 공조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고위 관리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직키로 했으며, 이 위원회는 구체적인 사업협력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GS파워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지난해 11월 방한한 제프 이멜트(Jeffrey Immelt) GE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가진 만남의 결과물”이라면서 “당시 양사 회장들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각각 친필 서명한 협약서를 보내는 등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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