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의 최고뉴스로 선정된 ‘차세대 EMS'
전기연구원의 최고뉴스로 선정된 ‘차세대 EMS'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1.05 23: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지난해 전기연구원 고객이 뽑은 전기연구원의 최고뉴스는 차세대 EMS 국산화개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지난달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수신자 등 외부고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한국전기연구원 10대 뉴스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최고의 뉴스로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국산화 개발’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기연구원 최고뉴스로 선정된 차세대 EMS는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시스템인 국가전력계통을 움직이는 두뇌에 해당하는 시스템으로 전력공급을 24시간 계획, 실시간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산화한 차세대 EMS를 실제 계통운영에 성공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순수 국내기술로 국가전력계통을 통합제어 할 수 있게 됐으며, 상용 전력계통운영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세계 다섯 번째 국가가 됐다.

이밖에도 ▲세계 최고 수준 초미세 가공 산업용 펨토초 레이저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KERI 3개 기술 선정 ▲3차원 디지털 유방암 조기 진단기기 개발 ▲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 기공식 개최 ▲세계 최고 에너지 밀도 아연금속공기전지 개발 성공 ▲한국전기연구원(KERI) 제12대 박경엽 원장 취임 ▲대용량 풍력발전단지 운영제어시스템 개발 ▲직조물 구조 유연 태양전지 개발(옷감형 태양전지) ▲스마트그리드 통신적합성 클라이언트 분야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자격 획득 등이 뒤를 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