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센터 울주군유치위원회, 서명운동 ‘울주군→울산시’ 확대
원전해체센터 울주군유치위원회, 서명운동 ‘울주군→울산시’ 확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3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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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울주군유치위원회가 현재 울주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서명운동을 내년부터 울산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그 동안 이 위원회는 덕신·언양·남창시장 등에서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여왔으며,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등 지역대학가를 돌며 서명활동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2만 명에 달하는 지역주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분위기 확산을 위해선 현재 울주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서명운동을 울산시 차원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부터 서명운동을 확대키로 했다.

한편 울주군유치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20만 명에 달하는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3월 경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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