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미국 뉴욕 매거진이 선정한 '2014 베스트드레스 스트리트 스타'에 뽑혔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22일(현지시각) 뉴욕 매거진은 '더 베스트-드레스트 스트리트-스타일 스타스 오브 2014, 어 랭킹(The Best-Dressed Street-Style Stars of 2014, a Ranking)'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뉴욕 매거진은 지드래곤과 태양이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K팝 아이콘' 지드래곤과 태양은 멋진 머리, 성별 구분 없는 옷차림, 페이스 타투 등으로 우리를 열광시켰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마리끌레르 전 주얼리 디렉터인 테일러 토마시 힐, 러시아 패션피플 미로슬라바 듀마 등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인 '2014 F/W멘즈 패션위크'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태양은 최근 듀엣 싱글 '굿보이'를 발표했다. 24일 기준 유튜브에서 조회수 2560만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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