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에너지밸리 마지막 퍼즐 ‘한전KDN' 맞춰져
나주 에너지밸리 마지막 퍼즐 ‘한전KDN' 맞춰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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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KDN이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전그룹사 중 마지막으로 입성하고 신고식을 가졌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의거 지난 20년간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나주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데 이어 23일 신사옥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내외귀빈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한전KDN 신사옥은 지하 1층과 지상 18층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이 신사옥은 ▲전력ICT기업에 걸맞게 창의적인 패시브기법 녹색빌딩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형 빌딩 ▲유기적인 통합관리시스템 지능형 빌딩 ▲머물고 싶은 업무 공간 등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이뿐만 아니라 이 신사옥에 스마트그리드와 통합형 BEMS 등 첨단기술이 적용됐다.

이날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은 국가경제의 균형발전과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인재고용, 지역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주혁신도시에 함께 입주한 한전·전력거래소·한전KPS 등과 협력해 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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