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남부발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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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남부발전이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태우)은 19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가족이 행복한 즐거운 일터, 2014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수여식’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한 업적을 인정받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 2009년 발전회사 최초로 인증 획득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의 면모를 보여 왔다.

특히 남부발전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동시에 출산 시 지원과 직원건강관리 등 가족친화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했다. 장시간 근로문화해소를 위해 지정시간에 컴퓨터가 종료되는 PC-OFF제도를 도입하는 등 업무환경을 개선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가족친화인증 재획득과 함께 우수기업으로 대통령표창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뤄 생산성 향상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구현에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유연근무제와 자녀출산·양육지원제도 등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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