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전단지는 앞으로 연간 1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서남해안 방조제 주변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산림훼손이나 생태계 불균형 우려가 없는 친환경발전소로 조성됐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공사 최초로 준공한 이 풍력발전단지가 농어촌공사의 신성장동력사업의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총 60곳 33MW규모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총 54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더 건설해 수익을 확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