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대전북부소방서, 상호협력협약 체결
원자력연구원-대전북부소방서, 상호협력협약 체결
  • 박재구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12.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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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사고 대비 대응협력 증진 업무교류 등 협력키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16일 오후 연구원 내 대회의실에서 대전북부소방서(서장 박준서)와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 안전조치 및 인명대피활동 ▲재난사례, 안전관리, 원자력안전 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활동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훈련지원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자문 및 자료제공 ▲기타 소방안전 관련 업무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대전북부소방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유성관광특구를 관할구역으로 삼아 다양한 맞춤형 화재예방 및 진화·구조·구급업무와 대민봉사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시설 재난대응을 위해 대전북부소방서와 상호 긴밀한 협조·유대관계를 유지하며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연구원의 시설과 직원 그리고 주변지역 환경과 주민의 안전을 확실하게 지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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