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단지 수요조사 나서
에관공,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단지 수요조사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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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서울)과 22일(울산) 등서 설명회 개최 예정
【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이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15년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단지 구축사업’ 관련 기술개발 수요조사에 나선다.

이 사업은 울산지역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발전시스템 실증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소 관련 연구·품질시험·사업화 등이 가능한 전 주기적인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이며, 예산은 432억 원.

이와 관련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일 실증인프라 구축 주관기관을 울산테크노파크로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 바 있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수요조사로 산·학·연 전문가의 기술개발수요를 파악해 기술·정책·경제적 활용성과 실용가능성이 높은 기술개발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실증단지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6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 친환경 전지융합실증단지 구축사업이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신재생에너지산업에 이른 봅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앞으로 진행할 수요조사와 친환경 전기융합 실증단지 구축사업 기술개발 관련 오는 18일과 22일, 서울과 울산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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