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가 전라북도와 도내 중소기업 에너지담당자를 대상으로 11일 ‘전북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사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에너지진단을 받은 사업장과 진단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에너지진단 사업 결과물과 도출된 개선안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뿐만 아니라 중소업체 에너지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세미나가 열렸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에너지비용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보일러와 증기에 대한 에너지절감 기법과 절감사례 전파로 인력·기술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