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2014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관리공단, 2014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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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에너지진단 결과에 대한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에너지절약 신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에너지진단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9일 유성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14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에너지진단 전문기관과 산업체 진단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태우와 SK하이닉스(주) 이천공장이 진단대상사업장, (주)삼천리가 진단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진단대상사업장으로 성훈엔지니어링(주)·여천NCC(주)·천안제3산업단지협의회에서, 진단기관으로는 대일이엔씨기술(주)·(주)엔자인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는 올해 첫 공모를 실시한 에너지진단 결과에 대한 개선이행 우수사례 소개와 에너지진단 결과가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으로 꾸며졌다.

한영로 에너지관리공단 사업진흥이사는 “이번 모범사례들이 유사업종에 확대 전파돼 합리적인 에너지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발굴과 우수사례공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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