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삼천리가 9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한 ‘2014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에서 에너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삼천리는 이번 수상으로 에너지진단 관련 기술력과 전문성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이날 삼천리는 에너지절약형 가스냉방시스템과 분산전원 시스템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특히 효율적인 에너지이용기술을 통한 에너지절감방안과 에너지원간 균형발전, 전력수요분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삼천리는 에너지공급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기술부터 합리적 이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