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세월호 사고와 판교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 등 재난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에너지관리공단 본사 사무실과 비상통로, 전기실, 발전실, 녹색에너지체험관 등 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 정밀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은 “녹색에너지체험관 방문자 등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기적인 안전점검은 꼭 선행돼야 할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탄탄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안전관리업무 내실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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