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항 4단계 태양광발전사업 마무리
전남 광양항 4단계 태양광발전사업 마무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06 14: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전남 광양항 내 금속저장창고 지붕에 광양항 4단계 태양광발전사업을 마무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남도시가스에서 광양항 금속저장창고 지붕을 임대해 1.5MWp용량의 태양광설빌을 갖춘 것으로, 앞으로 이 발전설비는 연간 1832MWh의 전력생산과 777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를 내게 된다.

한편 이에 앞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 우리나라 항만 최초로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최근까지 4단계에 걸쳐 총 6.6MWp의 태양광설비를 갖췄다.

최상헌 여수광양항공사 항만시설팀장은 “지역 내 고효율 조명프로그램인 CDM사업에도 참여해 온실가스감축권을 확보하는 등 광양항을 명실상부한 친환경 항만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