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한-미얀마 석탄산업 공동세미나 개최
광해관리공단, 한-미얀마 석탄산업 공동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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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미얀마 광업부와 공동으로 2일 오는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미얀마 현지에서 양국의 석탄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 미얀마 광업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와 산·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국 석탄산업 전문가들은 분야별 주제발표를 통해 석탄산업 주요 정책과 법제, 개발현황, 광해관리제도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들은 기술교류·인적역량강화 등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미얀마 제3의 도시로 알려진 샨 주(Shan State)의 석탄광산과 화력발전소를 방문해 공동 현장조사와 석탄이용시설을 견학한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와 민간차원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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