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 미얀마 광업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와 산·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국 석탄산업 전문가들은 분야별 주제발표를 통해 석탄산업 주요 정책과 법제, 개발현황, 광해관리제도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들은 기술교류·인적역량강화 등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미얀마 제3의 도시로 알려진 샨 주(Shan State)의 석탄광산과 화력발전소를 방문해 공동 현장조사와 석탄이용시설을 견학한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와 민간차원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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