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에너지절약 노하우와 제도를 중국에 전수함으로써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류·협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국가에너지절약센터 등 에너지담당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연수는 부문별 효율향상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진단 등 총 11개 주제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이들은 LG화학·부-스타 등 국내 에너지절약 우수현장에 방문해 에너지절약사례와 고효율제품 소개, 우리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희 에너지관리공단 교육연수실장은 “이번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효율향상, 온실가스감축,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에너지협력관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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