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신재생에너지포럼 18일 개막
아시아·태평양 신재생에너지포럼 18일 개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1.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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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전문가 600여명 참석
【에너지타임즈】창조경제 중심에선 신재생에너지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되짚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윤형기)는 전라남도·여수시 등과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최신 기술개발 현황과 정책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핵심기술개발방향을 심도 있게 토의하는 ‘제4회 아시아·태평양 신재생에너지포럼’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엠블호텔(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 신재생에너지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미국·중국·일본 등을 포함한 20개에 달하는 국가의 산·학·연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350편에 달하는 최신기술에 대한 논문 발표와 해외국가의 에너지정책에 관한 토의 등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신재생에너지학회 관계자는 “이 포럼은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산·학·연·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의 발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정책에 관한 귀중한 자료습득과 전문가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적절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 포럼에서 ▲정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남기웅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허은녕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단체부문 대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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