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단은 지난해부터 매년 국가주요시설의 보안체계·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사항 도출 및 보안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그 동안 보령화력본부는 발전소 호기별 출입통제, 과학화 보안장비 보강 등 사전예방체계를 강화하고 관련기관 핫라인 구성, One-Page 행동지침서 제작, 재난방송체계 구축 등 방호대응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들은 외곽경비용, 화재발생 대비용, 발전설비 등에 산재되어 있던 CCTV 모니터링 체계를 통합하여 상황실을 구축함에 따라 사전예방 및 위기상황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함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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