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전북본부, 2차 전북지역에너지전문가협의회 열어
에관공 전북본부, 2차 전북지역에너지전문가협의회 열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1.0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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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가 관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현황에 대한 중간점검 차원에서 4일 지방자치단체·대학교·연구소·민간단체·산업체 등으로 구성된 ‘2014년 제2차 전북지역에너지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4월 1차 회의에서 제기된 전북지역에너지계획 관련 신재생에너지 보급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정부보급사업인 주택지원사업·건물지원사업·지역지원사업·공공기관설치의무화사업·공급의무화제도(RPS)·발전차액지원제도(FIT) 등을 에너지원·연도·기초지방자치단체별로 검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참여자들은 2017년 수립예정인 전북지역 에너지계획 중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는 방안과 지역에너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관순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에너지정책이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만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신개념의 에너지산업 모델 발굴이 중요하다”면서 “에너지부문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전북 지역 맞춤형 에너지 시책 수립·시행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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