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맞춤교육으로 ‘정부 3.0’선도
서부발전, 맞춤교육으로 ‘정부 3.0’선도
  • 한윤승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10.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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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 협력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운동을 선도하기 위해 ‘3.0 산업혁신운동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 수탁기업협의회 소속 중소기업 24개사 CEO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 판로 등 상호협력강화 및 협업시너지 효과달성을 목적으로 ‘3.0 산업혁신운동’ 워크숍을 지난 7일 라모스리조트(태안군 소재)에서 시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협의회 소속 중소기업 이외에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담당자, 서부발전 본사 회계 담당자를 교육강사로 초빙해 참가한 소속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탁기업협의회별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연이어 협의회별 그룹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정책 설명, 서부발전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홍보, 중소기업 세무 회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서부발전 본사 관리처 회계담당자의 강의로 진행된 세무 회계 교육은 쉽게 놓칠 수 있는 중소기업 조세지원 제도와 특별세액 감면,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 등 10개의 주제를 가지고 적용사례 중심으로 설명되어, 참여기업들로 하여금 현실적인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호응을 받았다.

태안발전본부 수탁기업협의회는 앞으로도 수탁기업간 자율적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공동기술개발 등의 성과를 달성해 동반성장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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