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박철량)가 충청도 내 현재 개발 중인 120곳에 달하는 광산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년도 광해방지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류를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산개발 시 발생되는 주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대상광산은 매년 공고되는 광해방지실시계획에 의거 광해방지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를 충청지사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에서 공고한 2015년도 광해방지실시계획에 따르면 소음먼지날림 121억 원, 수질개선사업 111억 원, 폐석·광물찌꺼기유실방지사업 30억 원 등 총 8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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