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자금 이차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3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이미 올 상반기에 소진됐다.
이 사업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용의 70%까지 최대 3억 원 한도의 은행융자금에 대한 대출금리 2.5%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해주는 제도.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은 기업은 현재 107곳.
한편 이 자금을 취급하는 은행은 농협·국민은행 등 8곳 시중은행이며, 신청자는 내달 30일까지 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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