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태양광발전자금 20억원 추가 지원키로
충북도, 태양광발전자금 20억원 추가 지원키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10.11 14: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가 태양광발전 설치사업자의 대출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억 원을 추가로 융자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자금 이차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3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이미 올 상반기에 소진됐다.

이 사업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용의 70%까지 최대 3억 원 한도의 은행융자금에 대한 대출금리 2.5%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해주는 제도. 이 제도의 혜택을 받은 기업은 현재 107곳.

한편 이 자금을 취급하는 은행은 농협·국민은행 등 8곳 시중은행이며, 신청자는 내달 30일까지 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