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가 최근 청렴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부쩍 고조된 가운데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본사(경기 의정부시 소재)에서 ‘2014년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안전에 대해 결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대회에서 석탄공사의 현황과 각종 정책방향에 대해 전 임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비전브리핑이 진행됐으며,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석탄공사 산하 3개 전 광업소에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선 무엇보다 청렴과 안전이란 대원칙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전 임직원은 이 두 명제를 가장 기본적이고 절대적인 마음가짐으로 삼아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부패ZERO 실현을 통한 청렴대표기관’과 ‘재해 ZERO 달성을 통한 안전선도기관’이란 석탄공사의 ‘Clean & Safety VISION’ 달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결단과 행동을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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