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서민연료인 연탄의 적정품질유지를 위해 실증실험을 통해 광해관리공단에서 마련한 무연탄 배합비율 산출의 개선내용을 공유하고, 철도물류수송 효율화 등으로 원료탄 수송에 차질이 예상되는 연탄업계의 현안을 중심으로 한 토론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철량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연탄수요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히 고지대에 거주하는 연탄사용 저소득층 가구의 연탄수송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광해관리공단도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연탄공장의 적극적인 업무지원과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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