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감소와 경기지표 개선으로 상승
24일 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감소와 경기지표 개선으로 상승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4.09.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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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경기지표 개선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NYMEX 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1.24달러 상승한 92.80달러,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0.10달러 상승한 96.95달러에 각각 마감했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0.08달러 하락한 94.8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 외로 감소하면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석유재고 조사결과 지난 19일 기준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430만 배럴가량 감소한 3억5800만 배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기지표 개선도 이날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18% 증가한 50만400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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