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세이프키즈, 어린이 화재안전교실 열어
노벨리스-세이프키즈, 어린이 화재안전교실 열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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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대표 샤시 모드갈)가 세이프키즈(Safe Kids) 한국법인과 23일 아동복지시설인 삼동소년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화재안전교실’을 열었다.

이날 이곳 어린이들은 세이프키즈 강사, 노벨리스 봉사자 등과 함께 화재사고 발생유형과 예방법, 화재발생 시 대처법, 화재안전물품 사용법 등의 체험교육을 받았다. 또 교육 후 시설교사가 어린이와 함께 화재발생 시 대피로를 그려보며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 지도를 받기도 했다.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사장은 “안전은 노벨리스의 최우선 가치”라면서 “이러한 노벨리스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2013년부터 노벨리스와 세이프키즈가 실시하는 ‘Give them! Save them!'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이들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서울과 울산, 영주 등 15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재안전물품을 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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