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북도와 지역사회상생 업무협약 체결
전기안전공사, 전북도와 지역사회상생 업무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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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지역출신의 인재 15%를 채용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약정’을 3일 체결했다.

이 협력약정이 체결됨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는 ▲신입직원 공채 시 전북지역출신인재 채용목표제 상향 조정(10%→15%) ▲전북도내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대상 에너지복지 지정 기부 ▲지역농수산물과 중소기업·장애인 생산물 우선구매 ▲다문화·조손가정 무료 전기안전점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북도는 전기안전공사 직원과 가족이 혁신도시에 안정적으로 정차할 수 있도록 교육·의료·문화 등의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한 주거여건을 조성하고 전기안전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 협약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전북도민의 안전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해 전북도내 대학이나 특성화고등학교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현장실습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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