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호서대와 열번째 인재육성·기술협력협약 체결
전력거래소, 호서대와 열번째 인재육성·기술협력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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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전력부문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을 협력할 대학으로 호서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열 번째 대학교다.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최근 전남·조선대학교 등과 본사이전지역 대학교와 전력산업부문 인재육성과 기술협력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중부지사 인근지역 종합대학교이자 벤처전문대학으로 잘 알려진 호서대학교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 상호협력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전력산업분야 인재육성과 기술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앞으로 호서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기·전자부문은 끝이 없고 긴 미래를 보면 개척할 부문이 많다”면서 “벤처전문대학인 호서대학교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전력산업부문의 실용화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은 간단한 학교 소개 후 “창조가 대학의 생명”이라고 언급한 뒤 호서대학교 학생들이 무한한 창조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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