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관 선진화 방안, 예산 낭비 등 주요 이슈될 듯
제18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24일 지식경제부를 상대로 열렸다.이번 국감은 미국발 금융 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와 실물 경기 경색에 대한 우려가 터져 나온 가운데 민생을 돌봐야 하는 지식경제부의 역할과 책임을 또 다시 강조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국감에서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과 도덕적 해이를 보이고 있는 정부의 현실과, 예산 낭비와 방만 경영 등이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석유공사의 컨소시엄 참여 특혜 논란과 보급에만 치중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문제점, 국가에너지기본 계획, 우정사업본부의 공사화 논란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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