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포인트가 이웃사랑의 첫걸음”
“카드 포인트가 이웃사랑의 첫걸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10.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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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법인카드 적립금 에너지재단에 기부
지역난방공사가 에너지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법인카드 적립금을 이용한 이웃사랑에 나섰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2000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키로 하고 지난 22일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이세중)에 전달했다.

이번 에너지복지기금은 지역난방공사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된 적립 포인트만을 활용한 것으로 기업의 별도 예산지출 없이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만으로도 불우이웃에 대한 에너지복지에 기여할 수 있다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법인카드 포인트 적립액을 매년 에너지재단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게 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참신한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난방 요금감면과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의 난방비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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