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들 장학생은 1인당 100만 원씩 연간 5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되며, 서울도시가스그룹에서 추진되는 임직원 자녀의 영어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유승배 서울도시가스 사장은 성공과 목표의식이란 주제로 청소년으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시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도시가스장학회는 서울도시가스그룹 창업주인 고(故) 김수근 회장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공익활동 일환으로 지난 1995년 서울도시가스가 자금 5억 원을 출연하면서 설립됐다.
그 동안 이 장학회는 현재까지 1160여명의 학생에게 총 12억8000만 원 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