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 개최
S-OIL이 하이웨이 주유소 등 고객서비스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39개 주유소를 시상해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14일 서울 63빌딩(여의도 소재)에서 ‘2008년도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객서비스 향상에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받은 하이웨이 주유소(대표 김병학, 서울시 강서구 화곡본동 소재)가 대상을 수상했고 이밖에도 총 39개 주유소가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획득해 2008년도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주유소로 선정됐다.
행사를 주최한 S-OIL측은 챔피언스 클럽에 선정된 주유소에게 ‘챔피언스 클럽’ 트로피와 기념품 등을 증정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고유가와 경기부진 등 어려운 영업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주유소 운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신 사업장의 운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사와 미래를 함께 할 주유소와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지난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하고 이를 모든 계열 주유소에 적용해 고객들에게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회사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챔피언스 클럽’을 선정하고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진행, 제휴카드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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