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지방선거 통합의 축제 돼야” 강조
정 총리 “지방선거 통합의 축제 돼야” 강조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4.03.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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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15일 열린 제54회 3.15의거 기념식에서 6.4 지방선거와 관련 “지방선거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을 앞당기는 도약의 디딤돌이 돼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화합과 통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과거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엄정하게 관리할 것”이라면서 “이것이 3.15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고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3.15의거는 지난 1960년 자유당 정권의 3.15부정선거에 반발해 발기된 대규모 시위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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